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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57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증빙류-수기(手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석빈 수기 / 錫彬 手記
- ㆍ발급자
-
석빈(錫彬, ?~?)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년 3월 27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酉三月二十七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19.5 × 15.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 평민 석빈이 삼해주(三亥酒)를 빚기 위해 1천냥을 빌리고 작성한 문서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상석정동에 사는 평민 석빈이 삼해주를 빗기 위해 선교장에서 천냥을 빌려 쓰고 10월까지 갚겠다는 취지로 작성한 일종의 차용증서다. 수기는 이런 차용증서에 해당하는 고문서 양식으로, 표기 혹은 수표라고도 한다.
석빈은 자신이 삼해주를 만드는데 쓸 양으로 전문 일천냥을 이자없이 빌려쓰는 바, 10월을 기한으로 원금을 갚겠다는 취지로 수기를 작성한다고 하고, 글이 마쳤음을 증빙하기 위해 인자를 적었다. 이어서 자신이 평민임을 밝히기 위해 소인이라 하고 이름을 쓰고 수결하였다.
삼해주는 새해가 되어 처음 맞이하는 돼지날에 첫술(밑술)을 빚은 후, 12일이나 36일 간격으로 돌아오는 다음 돼지날에 덧술을 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돼지날에 세 번째 술을 해 넣는 까닭에 술이 익기까지 최소 36~96일이 걸려 ‘백일주’라고도 불렸다. “한겨울에 술을 빚어두었다가 이른 봄 버들강아지가 필 때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고 하여 ‘유서춘(柳絮春)’이라는 낭만적인 별명과 함께 세시주(歲時酒)이자 계절주로 자리 잡았다.
평민이 삼해주를 빗기 위해 거금을 빌린다는 것과 또 이자가 없다는 내용이 수상하다. 모종의 사유로 선교장에서 술을 빚으라 하고 비용을 대면서 이처럼 처리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제목 없음
丁酉三月二十七日 宅前標
右手記事段 小人以三亥酒釀入次 / 右宅錢文壹千兩 無邊出用/爲去乎 限十月內納上之意 成/標 印
貸者小人 錫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