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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D004_01_A00715_001
- ㆍ입수처
- 오죽헌 시립박물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종덕 간찰 / ?種悳 簡札
- ㆍ발급자
-
?종덕(?種悳, ?~?)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년 2월 19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癸未二月十九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1.6 × 39.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종자(從子) 종덕(種悳)이 중부(仲父)에게 올린 서간으로 발신자가 부친의 아우인 중부 내외의 안부를 염려하며 보냈다.
- ㆍ기타사항
- 2:세로:21.8, 2:가로:5.7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종자(從子) 종덕(種悳)이 중부(仲父)에게 올린 서간으로, 피봉에 “仲父主前 上書”라 명기되어 있다. 따라서 내용중에서도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중모주(仲母主)” 등의 호칭을 통해, 발신자가 부친의 아우인 중부 내외의 안부를 염려하며 보낸 가족 서신임을 짐작할 수 있다. 작성 시기는 계미년 2월 19일이다. 발신자는 먼저 “昨冬 父主下臨時”라 하여 지난겨울 부친이 중부의 거처를 찾아뵈었을 때 안부가 평안하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그 후로 장기간 소식이 끊겨 깊이 근심해 왔다고 전한다. 이어 봄철이 다가오면서 중부와 중모(仲母)의 건강이 모두 평안하기를 빌고, 종형제들이 학업에 힘쓰고 있는지도 물었다. 또한 집안의 어려운 사정을 자세히 밝히며, 특히 한 아이가 가려움증으로 크게 고생하고 있어 걱정이 크다고 하였다. 가난한 살림 속에서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하나 그러한 여력이 없어 생계가 막막하다고 토로하였다. 이어 지난해 농사가 흉작이었고, 올해 역시 사정이 나아지지 않아 근심이 깊다고 적었다. 한편 번남(樊南) 지역의 풍년 소문을 들으며 사실 여부를 묻는 등,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도 친척 간 소식을 이어가고자 하는 정을 보이고 있다.
이 간찰은 가족 간의 온정 어린 왕래 속에 당시 향촌 사족 가문의 생활 현실과 경제적 곤궁이 사실적으로 드러난 서간이다. 특히 피봉의 “仲父主前 上書” 표기는 수신자와의 관계를 명확히 밝혀 주어, 조선 후기 친족 간의 예문 형식과 가족 서신 체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제목 없음
仲父主前 上書
昨冬 父主下臨時 槩伏聞
體候之萬安 其後經歲
月去 漠未承候 伏不勝
自悚萬萬 伏不審春日
向闌
氣體候萬安
仲母主 體候萬康 從弟
兄弟 亦得安侍善讀 而近得
朴室之消息否 幷伏慕區區
不任下誠 從子 重省別無
損狀 是則爲幸 而家事/
之辛酸 去益難堪也 又重
之時搔大熾 聞甚悚懼 貧居生活之
道 都在相貸 而從搔屑 而永
絶其路 則其賀區區者 何可得
生乎 昨年穡事 延荒
則尤極難堪耳 憑問
嶺南消息 則昨年年事
近於大登云 果是然否 近
來接濟之道 租過凡百 能
無窘態否 餘不備 上書
癸未二月十九日 從子 種悳上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