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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33_022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1년 남려 간찰 / 南鑢 簡札
- ㆍ발급자
-
남려(南鑢, ?~?)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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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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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년 4월 16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辛巳四月十六日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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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21년 4월 16일에 남려(南鑢)가 지인에게 보낸 편지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21년 4월 16일에 남려(南鑢)가 지인에게 보낸 편지다. 조선 후기 지방관으로 재직하던 인물이 상사(喪事), 관직 수행, 형제 간 교유를 함께 언급한 간찰로, 정치적 현실과 사적인 정서를 동시에 담고 있다. 발신자는 상사 직후 관내의 행정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공무에 임하면서도 형의 편지를 받고 감격과 부끄러움을 함께 느낀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 간찰은 조선 후기 관료 사회의 애사 의례, 지방관의 행정 실상, 형제 간의 정서 교류를 보여주는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대비의 승하로 인한 국가적 비통함을 언급한다. 이어 얼마 전 군리(郡吏)가 상주(尙州)로 향했을 때, 형이 그곳에서 근무 중이라 하여 그동안 잊고 지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형이 보낸 편지를 받고 감격과 송구함이 교차했다고 전하며, 여름이 시작되는 이때 형의 정무가 순조롭고 건강이 평안하기를 기원한다. 중반부에는 자신의 현실적 고통과 비극적 처지가 구체적으로 전개된다. 그는 자신은 해마다 병에 시달리는 사람으로, 조정에 나아가 공무를 듣고 처리하기가 이미 어려운 몸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비록 근무하는 고을이 한적한 곳이지만, 1년 넘게 공석이었던 자리라서 업무가 복잡하고 사무가 뒤엉켜 있어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토로한다. 마음은 고요할 틈이 없고, 정신적인 피로와 우울이 겹쳐 견디기 어렵다고 덧붙인다. 병든 몸으로 관직의 책임을 다해야 하는 현실을 한탄하면서, 이 모든 것이 세속의 번뇌이자 숙명처럼 느껴진다고 표현한다.
편지의 후반부에서는 형제 간의 재회를 소망하며 글을 맺는다. 그는 비록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으나 서로 만나기가 쉽지 않다며 아쉬움을 표하고, 혹시 영하(營下)에서라도 잠시 얼굴을 볼 수 있다면 더없는 위안이 될 것이라 전한다. 방금 영문(營門)에 도착하여 감사를 표하는 이 편지를 작성했으며, 이를 부하 관리에게 맡겨 전달한다고 밝힌다. 언제 편지가 도착할지 모르지만 우선 마음을 전한다며, 예를 갖추지 못한 것을 양해해 달라고 덧붙인다.
제목 없음
臣民無祿/ 慈聖禮陟 匝域含生 普/切崩霣 頃者郡吏之往也 謂/兄方任尙州 全然忘却 甚/矣弟之歇后 及伏承/先施下札 感荷之餘 還切/愧悚 第伏審肇夏/ 爲政體履萬衛 區區何等仰/慰之至 弟 年來始作癃疾/之人 束帶聽理 已非其可堪/ 而郡雖閒局 一年空官之後/ 庶務叢脞 觸處愁惱 悶/何可喩 雖曰同部 相逢未易/ 何以則可於營下相晤耶 至祝至祝/ 餘適來營門 弟此修謝 付之/邸吏 未知何時入/照也 姑不備 伏惟/下■ 謹謝候書/
辛巳四月十六日 弟 鑢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