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유형 분류
- ㆍ자료ID
- A003_01_A00033_019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0년 ?능정 간찰 / ?能定 簡札
- ㆍ발급자
-
?능정(?能定)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820년 5월 3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庚辰 五月 三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20년 5월 3일에 발신자 능정(能定)이 지인에게 보낸 편지로, 안부와 병세, 벗에 대한 의지, 그리고 약재 구입을 부탁하는 실질적 청원이 함께 담긴 자료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20년 5월 3일에 발신자 능정(能定)이 지인에게 보낸 편지로, 안부와 병세, 벗에 대한 의지, 그리고 약재 구입을 부탁하는 실질적 청원이 함께 담긴 자료다. 특히 발신자가 노쇠와 병환으로 고통받으면서도, 과거 교유했던 벗들과의 정을 이어가고자 하는 정서가 절절히 드러나 있다. 또한 닥나무 열매를 구해 달라는 요청이 나타나는데, 이는 조선 후기 생활사와 약재 활용의 구체적 단면을 보여주는 기록으로 가치가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늘 마음속으로 우러러 생각하지만 직접 문안을 올리기가 어렵다고 시작하며, 오랜만에 서신을 받게 된 기쁨을 전한다. 친구들이 서성(西城)에서 편안히 지낸다는 소식을 듣고 며칠을 기쁘게 보냈다고도 하였다. 이어서 최근에 받은 서신을 통해 상대가 정무와 건강 모두 무탈함을 확인하고 크게 안도하였다. 그러나 자신은 벼슬길에서 벗어난 채 쇠잔한 몸을 스스로 가엾게 여긴다고 토로한다. 또한 발신자는 자신이 해마다 병세가 심해지고 눈도 어두워져, 이제는 등불을 켜고는 글자를 전혀 읽지 못하고, 대낮에도 큰 글자조차 알아보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탄한다. 그는 10년 전의 젊음과 지금의 늙음을 비교하면, 훗날 혹시 서로 만나더라도 얼굴조차 알아보지 못할까 두렵다고 하며 노쇠한 신세를 자조한다. 더불어 지인인 금산(錦山)의 이생(李生)이 약속한 약을 보내기로 했으나 아직 도착하지 않아 더욱 애타게 기다린다고 밝혔다. 편지의 말미에서는 구체적으로 약재 닥나무 열매를 구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는 시력 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약재로, 명목의 좋은 약이지만 구할 길이 없다. 혹시 그 고을에서 얻을 수 있다면 노친을 위해 꼭 구해 달라고 간청한다. 만약 구할 수 없다면 가을에 열매가 맺힐 때 한두 되라도 구해 보내달라고 하였다. 이는 당시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약재를 활용했던 방식을 잘 보여주며, 특히 늙고 병든 지방 사대부가 친구와의 인맥을 통해 약재를 구하려 했던 구체적 사례라는 점에서 자료적 의의가 있다.
제목 없음
瞻仰非不在心 一候實難振懶時 從/西城友朋 憑承平安 移日爲慰 而/卽竢拜/先施嵬牘 謹承比者/ 政餘尊候萬重 區區欣釋 如獲/良晤 第免於爲吏 自憐衰骸/ 在兄高志 因宜有笛雲傳鳥之/思 而如弟衰病倍甚於兄者 方且/留戀棧豆 日思跂及 則羨之云爾/ 敢或笑之耶 賤狀年來益朽/頹 比之四年前似爲十年老少/ 異日相逢 恐或當面錯過也/ 理也奈何 錦山李生 爲諾賤疾/ 托人伴送 過期不來 方在苦企中/耳/ 下惠紙簡 曁魚拜領/眷意 感荷不已/ 餘姑此爲謝 只冀/愼暑加愛 以副願言 伏惟/兄察 謹謝上
庚辰 五月 三日 弟 能定 拜
年來目昏日甚 對燈看字 廢之已久 白晝大/字 亦將看不得矣 楮實子【닥나모열ᄆᆡ】 爲明目之良/劑■……■藥 而無路得之 如/貴邑■……■可得之事 爲老友/圖之 如何/ 如無兄存/ 待秋結子/限數斤/ 覓惠如/何 山間/老楮叢/乃得之/云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