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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33_016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0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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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내용 朞服弟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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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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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년 8월 1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庚辰八月初吉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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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20년 8월 초순에 기복제(朞服弟) 모인이 상복을 입은 상태에서 지인에게 보낸 편지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20년 8월 초순에 기복제(朞服弟) 모인이 상복을 입은 상태에서 지인에게 보낸 편지이다. 가족의 상(喪)과 그로 인한 정서적 동요를 바탕으로, 친족·지인과의 교유를 이어가는 전형적인 조선 후기 사대부 간의 간찰 형식을 보여준다. 특히 상사 이후의 정서, 제사의 일정, 그리고 조문·부의의 처리 등이 함께 언급되어 있어, 당대의 상장례 의례와 사회적 네트워크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상대방이 보내준 위문과 문안에 대해 깊이 감사를 표한다. 그러나 가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찾아뵙지 못한 점을 크게 아쉬워하며, 마음속의 결핍과 허전함을 표현하였다. 이어 최근의 계절적 상황을 언급하면서, 장마철의 비가 지나자마자 새로운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있음을 전하고, 상대방이 건강을 잘 지키기를 거듭 당부한다. 이어 발신자는 자신이 당한 사백(舍伯)의 죽음으로 인해 극도의 슬픔을 겪고 있음을 토로한다. 노부모를 비롯해 집안 전체가 깊은 슬픔에 잠겨 있으며, 자신은 눈물 속에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적었다. 또한 사중(舍仲)이 올여름에 잠시 머물렀다가 곧 돌아갔고, 이어 다시 돌아오는 명일을 맞아 제사에 참여하기 위해 떠났음을 전하며, 비가 잦아 제때 도착할 수 있을지 근심이 크다고 밝혔다.
편지의 후반부에서는 상대방의 이전 편지와 함께 동봉된 종이, 그리고 부의(賻物)와 조문 편지를 받았음을 밝히며, 그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그는 곧 기회를 보아 직접 전달하거나 돌려보낼 것이라 하였다. 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출행 계획을 알리면서, 원래 상대방이 사는 지역을 경유할 계획이었으나 만나지 못하게 된 사정을 전하고, 이는 서로 원망할 일이 아니며 웃어넘길 만한 일이라 표현하였다. 끝으로 바쁜 와중에 급히 쓴 글이라 부족함을 양해해 달라며 편지를 맺었다.
제목 없음
省禮 卽伏蒙/俯賜問存 悲感良深 想審/執鄕近臨 不我顧 因是倘/來 而此心悵缺 不容名喩 便/后懇懇乍多 未諦/視篆震艮 更甚似 秋雨/纔過 新涼頓生 伏惟衛重/ 慰㴑不尠 世弟自遭舍伯/喪禍 割半之慟 已無可言/ 而尤無辭仰 譬于老親 種/種情私 煎泣而已 舍仲/過夏此中 而以再明王考/忌事之參 日前離發 雨意如此/ 難保趂期入抵 是爲悶念 非但/離索之懷也 來書並/紙地 且棘人許去唁/狀賻物 當/覓便入送/耳/ 從近當作/營行 而/初欲路由/貴■矣 尊/兄戞過不訪/ 實可無相較/之事 好笑/萬萬 火下艱/草 不備謝禮/
庚辰八月初吉 朞服弟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