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유형 분류
- ㆍ자료ID
- A003_01_A00033_01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0년 권교인 간찰 / 權敎仁 簡札
- ㆍ발급자
-
권교인(權敎仁, 1773~)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820년 8월 14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庚辰八月十四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20년 8월 14일에 권교인(權敎仁, 1773~?)이 지인에게 올린 편지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20년 8월 14일에 권교인(權敎仁, 1773~?)이 지인에게 올린 편지이다. 편지의 전체 구도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부분은 오랫동안 소식을 주고받지 못한 아쉬움과 형의 안부를 확인하는 내용이며, 두 번째 부분은 세금 징수와 지역 행정의 구체적 어려움, 그리고 가족·친족 관계의 동향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부분에서는 장기간의 소식 단절에 따른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형의 편지를 전달받고 상대의 건강이 한결같이 편안하고 보호받고 있음에 깊은 기쁨을 표하였다. 또한 남쪽 지역의 농사가 잘되어 민심이 풀리게 되었음을 언급하며 크게 다행이라 하였다. 그러나 동시에 토지 측량과 세금 징수라는 번거로운 일이 다시 시작되어, 봄에 이미 시험적으로 시행한 경험이 있다 하더라도 실제 업무에 임하면 걱정과 번뇌가 생기지 않을 수 없다고 염려하였다. 이어서 자신이 남쪽 변방에서 늙은 몸으로 외롭게 벼슬살이를 하고 있음을 토로하면서, 이는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처지라고 하였다.
다음으로는 발신자 자신의 구체적인 상황을 전하였다. 남은 여생을 외지에서 보내는 신세가 더욱 고단하게 느껴지고, 나이 듦에 따라 기력이 떨어져 업무를 감당하기 힘들다고 토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모두 자신에게 속한 일이니 크게 문제될 바는 없다고 하며 체념적인 어조를 보였다. 다만 가장 근심되는 것은 오래도록 병세가 회복되지 않는 노모의 건강으로, 회복 소식을 듣지 못하는 것이 애간장을 태운다고 표현하였다. 또 지방 업무와 관련해, 자신이 맡고 있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특히 당읍(唐邑)에서는 아래 아전들이 사리사욕을 부려 세금을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 때문에 문서상의 결산과 조사의 지체가 불가피하며, 혹여 문제가 생겨도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이 없다는 점을 토로하였다.
편지 말미에서는 집안과 친족의 동향을 덧붙였다. 최근 행차 일정과 태묘(太廟) 제향이 겹쳐 당장 작별 인사를 드릴 수 없음을 아쉬워하면서도, 형이 보내준 여러 가지 물품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하였다. 또 인원(寅元)이 아직 협곡 지역에 머물러 있고, 원래 함께 교류하던 계씨도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 유감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편지와 물품을 기회가 되는 대로 보내겠다고 약속하며 글을 맺었다.
제목 없음
阻已數朔矣 政此鴈來 時候/南翹 瞻詠倍勞耿然 卽於/便中 伏承/下札 三復慰釋 無減合敍 矧審/政體一味崇護 尤叶願聞 南/■■登 民憂當紓 而繩尺之/政 今又當頭 規橅措劃 雖有/春間已試者 而臨事惱神/ 亦安保其必無耶 是切仰念/ 率眷之計 尙云晩矣逖矣 南/嶠衰年孤寄 是豈可堪之/道耶 區區憂慮 從今可弛 甚幸甚幸/ 小弟 殘年旅宦 益覺坐受筋力/奔湊 尤難支吾 是猶屬自己/事 固不足恤 而慈癠久淹 尙/未承快安報 離違情私 安得不/如煎如■/耶 做得■/郡因■/願 而是/易易 況唐/邑大同 聞/以自下用奸/ 尙有未收/ 解由應勘/ 未免連滯/ 設有當■/ 姑無倖望/奈何/ 季氏書 月/前承平安 郞/令允 間有委顧/ 而顧以滾撓 迄/未往謝 今聞行期/隔日 而且値/太廟望享 恐不得/就別 殊可悵恨/ 俯惠諸種 荷/念勤止 鳴謝不已/ 寅元方在峽 爰/季亦久阻 來書/與物 當隨便信/傳也 適撓 姑不/備 伏惟/兄下照
庚辰八月十四日/ 小弟 敎仁 拜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