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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33_007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9년 권교인 간찰 / 權敎仁 簡札
- ㆍ발급자
-
권교인(權敎仁, 1773~)
원문내용 小弟 敎仁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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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년 10월 2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己卯十月念五日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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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19년 10월 25일에 권교인(權敎仁, 1773~?)이 지인에게 보낸 편지다. 조선 후기 지방관이나 향리 지식인들이 오랜 교유 관계 속에서 교환한 간찰의 일례로, 발신자의 병환, 행정 업무, 인간관계, 그리고 물품의 증여가 두루 담겨 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19년 10월 25일에 권교인(權敎仁, 1773~?)이 지인에게 보낸 편지다. 조선 후기 지방관이나 향리 지식인들이 오랜 교유 관계 속에서 교환한 간찰의 일례로, 발신자의 병환, 행정 업무, 인간관계, 그리고 물품의 증여가 두루 담겨 있다. 특히 병과 고단한 행정 생활 속에서도 교유의 정을 통해 위안을 얻는 모습이 뚜렷하다. 이 문서는 단순한 문예적 교류가 아니라, 교유 의례와 생활의 어려움, 그리고 물질적 교환이 함께 얽혀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편지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세월이 빠르게 흘러가고 옛 친구가 멀리 떠나버린 현실을 탄식하며, 그리움이 날로 더해가고 있음을 토로한다. 그는 남쪽 구름을 바라보며 친구를 그리지만, 그것은 헛된 꿈과 같다고 표현한다. 이어 최근 온양(溫衙)에서 온 소식을 받아 반가움에 여러 번 읽고 또 읽으며, 마치 직접 만난 듯 위안을 얻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곧 다가올 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염려하며, 상대방의 건강과 안부가 평안하기를 기원한다. 발신자는 자신이 맡은 고을의 사무가 본래 고달프지만, 여전히 다스릴 만한 기반이 남아 있어 힘겹게나마 운영이 가능하다고 언급한다. 다만 악한 풍속과 행정의 난맥은 여전하고, 세금을 거두는 데 큰 어려움이 있음을 털어놓으면서, 상대방의 권위가 아니고서는 수습하기 어려운 일이 많다고 호소한다. 이어 자신의 병세는 여전히 악화된 상태임을 밝히며, 흉년이 겹쳐 세금 부과의 어려움까지 더해져 고통이 배가되었다고 토로한다. 그는 과거에 약속했던 만남조차 지키지 못한 것이 병 때문임을 밝히며, 올해 안에는 다시 만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한층 더 아쉬워한다. 또한 그는 온양으로 꿀을 보내며 거래를 부탁한 일이 있었는데, 그것이 잘 전달되었는지, 품질은 어떤지, 양은 충분했는지를 궁금해한다. 혹시라도 신뢰받지 못하고 돌아올까 염려하며, 그 결과를 알려달라 부탁한다. 이어 최근 소식을 전하며, 인원(寅元)이라는 이가 어제 길을 떠났다고 알리고, 먼 길 추운 여정을 걱정한다. 고령이나 인근 지역에서 혹시 상대방과 마주치게 되기를 기대하며, 예전처럼 가까운 이웃으로 서로 교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상대방이 보내준 두 가지 물품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자신 또한 보잘것없는 답례품을 마련했음을 알린다.
제목 없음
歲色暮矣/ 故人遠矣 悠悠我思 何日忘之 瞻/望南雲 徒勞夢魂 卽自溫衙傳來/ ■卄日出/ ■■■■ 奉■■玩課/百回 殆別者而不釋手也 便後月易/ 寒漸緊 更問比來/政候動止 一例神相 邑弊安得不惱/神 而勝於浪人之賤且頑 則尙可以■■/而信令矣 豈至如此邑之發■無效者/乎 設有巨奸多逋 以兄威令■難收/ 敎■■■仰慮 而最是離群孤寄 實非/■■■■ 夜無眠 尙稽老郞之旁緣/ ■■■■ 若老兄者 實合於■兄 則/■■■■■ 況■少弟 使弟擇■實/■兩便之■■/ 其如遠莫致之/何哉 極呵極呵 少弟/ 依舊病劣 無/可言 而歉歲催/科之艱 爲倍於/前日事 鞭撻■/■ ■■作奈何/ 季氏兄 向有營/下邂逅之約 而身病/未諧 此歲前無會/合之便 殊可悵也/ 俯託淸蜜 近果貿/送于溫衙 而其淸品/之如否 計量之多小/ 非弟之所同見 未知能/免不誠實之歸矣/ 爰季無病相■/ 何時則語到兄邊/耶 寅元計於昨日登/程矣 當寒遠行/ 亦所關念也 高靈/間或相逢耶 隣邑/相依 想不下於吾輩/之向日 尤所懸往/ 俯惠兩種 認出/情念 ■■僕僕 餘/非遠書可旣 當續■送付於溫衙/ 姑不備 伏惟/■下照
己卯十月念五日 小弟 敎仁 拜/
不鹽乾魚二尾/ 乾落蹄五束/ 此不新奇 而那中則似無此/ 故送之 乾魚則或■云/貌不掦而味則差可矣/
